용인 수지 동천동과 제주 선흘마을, 두 거점에서 말년의 양식을 실험하고 있는 문탁샘의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제주의 5월은 옥수수를 심는다는 말에 옥수수 모종까지 사다 놓은 문탁샘, 텃밭 초보농군으로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겠다 걱정을 하시더니
용인에서는 요요샘과 기린이, 제주에서는 신율과 김은영이 속속 합류하여 햇빛이 선흘마을에 그득한 날!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호미질로 옥수수 심을 자리를 만들고 있는 요요샘의 뒷모습

한 포기 두 포기 심겨져 가는 여리디 여린 옥수수 모종 보이시죠^^?
그리고 7월 중순, 용인은 장마의 한 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는데요, 제주 선흘은 땡볕 더위중이랍니다.
그 더위 속에 수확한 선흘 출하 옥수수가 문탁 터전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밭에서 뽑았을 때의 열기가 여전히 남아있는 듯 뜨끈한 생 옥수수, 혹시 상할까 옥수수 사이에 아이스팩까지 끼워 보낸 문탁샘의 정성^^

냄비에 넣어 20분 삶은 옥수수의 자태를 보세요^^ 서해님이 옥수수알이 진주알 같다고 감탄합니다^^

창밖에 빗물 맺힌 거 보이세요^^? 비오는 오전, 진주알처럼 탱글하게 맺힌 옥수수 먹기 직전의 연구소 풍경.
기린과 서해는 둘 다 옥수수 홀릭이라~~ 사진 찍고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옥수수알을 터트렸습니다^^
텃밭 초보농군 문탁샘의 첫 해 옥수수 수확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7월의 텃밭에서 나온 수확물을 보면서 매일 감탄을 거듭하고 있는 초보농군의 환호성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문탁 식구들과 나눠 먹으며 풍성한 첫 수확을 두루두루 나눠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