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다음> 북토크 현장 이야기
11일 수요일 저녁. ‘죽은 다음’ 희정 작가님의 북토크가 나이듦연구소에서 있었다. 북토크에 현장으로 참여한 분들, 줌으로 참여하신 분들로 공간이 꽉 찼다. 먼저 작가님이 왜 ‘죽은 다음’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본인을 기록 노동자로 소개한 희정 작가님은 그동안 주로 ‘노동’ (노동하는 사람들, 노동하는 공간, 해고, 산업재해 등) – 대학 내 여성 청소 노동자, 쌍용차…
11일 수요일 저녁. ‘죽은 다음’ 희정 작가님의 북토크가 나이듦연구소에서 있었다. 북토크에 현장으로 참여한 분들, 줌으로 참여하신 분들로 공간이 꽉 찼다. 먼저 작가님이 왜 ‘죽은 다음’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본인을 기록 노동자로 소개한 희정 작가님은 그동안 주로 ‘노동’ (노동하는 사람들, 노동하는 공간, 해고, 산업재해 등) – 대학 내 여성 청소 노동자, 쌍용차…
엔딩노트를 다시 보다 ‘중환자실에서 기계에 의존한 연명을 하다 죽기는 싫다’, ‘남겨진 사람이 내 주변정리를 하는데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사는 나누고 싶다’ 내가 엔딩노트에 적어놓은 글이다. 연재를 시작하고 중반까지만 해도 나의 관심사는 삶에 대한 주도권과 자기결정권에 쏠려 있었다. 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는 ‘장례희망’이 아닐까도 생각했었다. 그 사이 고작 8개의 글을 썼지만 업로드…
2026년 나이듦연구소의 첫 포럼은 가려진 삶을 기록으로 되살리는 우리시대 기록 노동자 희정작가와의 대담입니다.
제 66회 출판문화상 수상작이기도 한 <죽은 다음>(2025년)은 작가가 책을 읽고 자료조사를 하고 인터뷰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300시간의 장례지도사 직업훈련과 현장 수련과정을 체험하며 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