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4회 과연 나는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게 될까?
3월부터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는 시작하기 전, 읍내 장기요양기관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왔다. 사회복지사가 우리가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맞춤한 분이라며 소개하는데 첫 대면이어서 그런지 신경 써서 곱게 차려입고 오신 티가 났다. 웃으며 대화하면서도 서로가 조심스러웠다. 보호자인 내 입장에서는 낯선 사람이 정기적으로 집안을 드나드는 일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한편으론 낯가림 심한 엄마와 잘 지낼 수 있을지 호감을 가늠해야 했다. 엄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