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마을 탐방 인터뷰]주민자치의 교두보, 마을학회 일소공도 구자인 소장님을 만나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장곡면에 소재하고 있다는 ‘마을학회 일소공도’였다. 일만 하면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도깨비가 된다는 말을 줄여서 붙였다고 했다. 그래서 취재 일정에도 마을학회 방문 인터뷰를 넣었다. 구자인 소장님과 인터뷰를 지면 중계한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장곡면에 소재하고 있다는 ‘마을학회 일소공도’였다. 일만 하면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도깨비가 된다는 말을 줄여서 붙였다고 했다. 그래서 취재 일정에도 마을학회 방문 인터뷰를 넣었다. 구자인 소장님과 인터뷰를 지면 중계한다.
이른 아침 용인을 출발해 차들이 꼬리를 무는 서해안고속도로의 출근길 정체를 뚫고 2시간을 달리니 홍성군 장곡면의 마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벼가 익어 그림같이 누런 들판을 지나 편집팀이 도착한 곳은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의 농협 건물이었어요
9월 5일 저녁 7시, 1회 킨즈 옴부즈만이 있었습니다. 옴부즈만 준비를 위해 연구소에서 작성한 킨즈 관련 설문지도 보냈고, 스물 아홉분이 응답을 해 주었습니다. 참석자들에게도 설문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열 다섯분이 신청을 해서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두근두근 기대가 되었습니다. 막상 시작이 되었을 때 참석한 분들은 여덟 분이었습니다. 박지란님, 상주에서 접속하신 김혜련님, 산청에서 현미선님, 자작나무님, 산책님, 그믐님, 진공묘유님, 무사님이었습니다.…
올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장자와 노자를 낭송했습니 다. 이어 14주 동안 장자 내편 7편에 각각 두 주씩을 배 정하여, 총 7편의 짧은 글을 써보았습니다.
나이듦 연구소의 연구 활동 중에 포럼이 있다. 외부 연구자, 활동가와 함께 당대의 고민을 나누자는 의도로 1년에 3회 정도 진행한다. 올해 초 1회 포럼으로 희정님을 모시고 『죽은 다음』 북토크를 진행했다. 2회차에는 일본의 돌봄 시설 운영 사례 등을 알아보는 주제는 정해놓고 방식은 고민하던 중이었다. 작년에 제주 선흘 포럼에서 만났던 인연들과 일본 돌봄 시설 탐방 등의 논의가 있었지만…
용인 수지 동천동과 제주 선흘마을, 두 거점에서 말년의 양식을 실험하고 있는 문탁샘의 글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제주의 5월은 옥수수를 심는다는 말에 옥수수 모종까지 사다 놓은 문탁샘, 텃밭 초보농군으로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내겠다 걱정을 하시더니 용인에서는 요요샘과 기린이, 제주에서는 신율과 김은영이 속속 합류하여 햇빛이 선흘마을에 그득한 날!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호미질로 옥수수 심을 자리를 만들고 있는 요요샘의…
7월 10일, 을지로의 페럼타워에서 열린 사회적고립연결포럼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 고립의 문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결한 민간, 공공, 협동조합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김영옥선생은 여는 말에서 우리에게는 ‘돌봄에 관한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실제 현장에서 돌봄의 상상력은 어떤 연결과 매듭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1.문제를 해결하기 이전에 먼저 어떤 삶을 꿈꾸는지 물었다 첫…
올 2월 27일 한겨레 신문 ‘책과 세상’ 섹션의 메인 기사는 ‘서점에 부는 어른 열풍’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최근 어른을 키워드로 하는 책들이 2040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새삼스럽게 ‘어른’이 소환되고 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2030세대에게 나이든 사람들은 여전히 꼰대, 개저씨, 틀딱, 라떼 등과 같은 조롱섞인 멸칭으로 불리는데 왜 ‘어른’을 키워드로 한 책들이 관심을 끌게 된 것인지…
6월 20일. 늦잠이 허락되는 토요일이었지만, 오히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전주에 가야 했기 때문이다. 전날밤부터 내리던 비는 그치지 않고 있었다. 놀러가는 것도, 일하러 가는 것도 아닌 조금 색다른 이유 때문이었는지, 날씨는 궂었지만 소풍가는 아이처럼 마음이 들떴다. 전주에 있는 비비사회적협동조합(비비사협)이 여는 ‘향연’에 나이듦연구소를 초대했고, 객원연구원 자격으로 나도 함께 가게 된 것이다. 이보다 색다를 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