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걷는 친구들은 서울 둘레길 12코스를 걸었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로 출발하는 10시 무렵엔 쌀쌀했지만, 걸어갈수록 따뜻해지는 날씨였습니다.
우리가 함께 걸은 길에는 겨울 막바지 숲의 풍경이지만 그 사이에 꽃망울을 맺은 진달래도 숨어 있네요.
2월에 제주 올레를 걸었던 추억도 나누고
올해 처음 접속해서 3월에야 첫 인사를 나눈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걷는 일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걷는 친구들’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걷는 와중에 이소영님이 제가 책 한권을 추천해 주었는데요^^ 책을 선물 받았는데 제 생각이 났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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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찾아보니 67세 무렵에 집에서 가까운 곳을 걷기 시작하면서 애팔레치아 트레일(미국 장거리 트레일)을 세번이나 완주한 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왜 그 먼 길을 걷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항상 같은 대답을 남기곤 곧바로 트레일로 향했다. “그냥, 하고 싶으니까요.” “(출판사 소개중)
책을 보자마자 흥미가 생겨서 장바구니에 담아 뒀습니다^^
걷친들 여러분도 한 번 살펴보시죠^^ 그리고 4월 걷기에서는 엠마님의 걷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걷기의 또다른 재미는 역쉬 뒷풀이죠^^

막걸리는 맛있고, 3월에 처음 온 무이님의 흥겨움이 뒷풀이 시간을 달구었고요^^ 4월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는 무이님의 소식을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마음 정원님, 인디언님, 월회원으로 온 미란님 모두 반갑습니다~
3월의 걷는 친구들의 기념 컷은 매화꽃망울이 터뜨리기 전의 나무 아래서 찍었습니다.
꽃망울이 잘 안 보이네요,

4월에는 초급 코스인 13,14,15코스는 건너뛰고 16코스를 걸을 에정입니다^^ 4월에 또 함께 걸어요~
4월 걷기도 기대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