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처음 출간된 이후 12개 언어로 30판이 넘게 발행된, 노년학의 고전. 늙는 것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은퇴 후의 과제가 아니라 평생에 걸쳐 이루어져야 할 과정이다. 노년의 삶은 절망적인 것이 아니며, 의미와 목적, 희망이 있는 새로운 시작이다.
이를 위해 투르니에는 은퇴 후 갑작스레 강요된 여가시간에 대처하는 방법에서부터, 나이 든 이들에 대한 사회의 태도, 삶의 질, 재정상의 어려움, 건강 문제, 외로움 등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여가활동과도 직업상 이력과도 다른 제2의 이력을 가꾸는 법, 나아가 죽음을 직면하는 것까지, 노년의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지혜를 들려준다.
(출판사 소개글)
- 도서명 : 노년의 의미
- 쟝르 : 에세이
- 저자 : 폴 트루니에
- 출판사 : 포이에마
- 출간연도 :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