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후 한시 반, 파지사유에서 문탁샘의 신간 <한뼘양생>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긴장한 두 사회자, 대본카드는 제대로 준비했네요, 사회자 데뷰한 서해님, 두번째라 한결 여유있어진 모로님의
진행으로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한뼘축전이 동영상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탁 공부방 멤버들의 축하속에
“희경아, 내가 니 글 좋아하는 거 알지?” 라며 다정히 불러준 친구의 축전에 문탁샘 기뻐하셨고요^^
가마솥님의 ‘섬집아기’ 동영상 연주는 ‘어머니가 책이 되었다’고 소감을 쓴 문탁샘의 마음에 스며들었을거예요^^
문탁샘의 미니강의와 축하 케익 전달도 있었고요^^
강의 말미에 문탁샘은 책을 발간하고 나서 받은 소감들을 통해 문탁샘 어머니 세대의 기쁨과 슬픔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는 말 끝에 눈물이 맺혀 손수건을 드셨습니다, 뭔가… 마음을 출렁이게 했겠죠.
눈물을 참으려고 시선을 옮기는 샘의 모습이 찍혔네요^^
이번 북토크 이벤트로 <한뼘양생> 4행시와 소감도 발표했습니다.
청량리님의 ‘한미영시리즈’가 베스트로 뽑혔고요, 화면에는 오영님의 한 줄 이 길어진 소감입니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어울렸던 북토크가 끝나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문탁샘~~ 책 출간 축하드려요~~ 다음 책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