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3차 답사지 경관입니다. 켄님이 조사해서 알려준 경매물건을 보고 왔습니다.
500평 정도 됩니다.
땅이 있는 곳의 마을이 꽤 크고 아늑하여 입지 조건에 대해서는 다들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새로 지은 집들도 보이고, 원주민들도 살고 있고, 빈집들도 군데군데 눈에 띄었어요.
교통편으로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요.(노선버스 하나?)
서울 나가려면 기흥역까지 이동하거나 용인터미널로 이동하여 광역버스를 타야 합니다.
답사를 마치고 근처 호숫가 카페에서 빵과 차를 마셨어요.
카페의 풍광도 굿!
가는 길에 와우정사가 있는 문수산도 있고, 용담저수지도 있고, 그래서 더 마음이 푸근했던 임장이었습니다.^^
땅 구입 조건에 농부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야기라 설왕설래했고요,
지목이 밭인데, 주택을 지을 수 있는지 여부, 건폐율 등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농가주택밖에 못짓는다거나 하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네요.
이와 관련해서는 청량리님이 추가 조사 결과를 알려주실거에요.
동천동에 와서 동천동 경매물건도 외부에서 답사했는데.. 그건 우리와는 맞지 않는 것 같더군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