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3차-처인구 원삼면
7월 20일 3차 답사지 경관입니다. 켄님이 조사해서 알려준 경매물건을 보고 왔습니다. 500평 정도 됩니다. 땅이 있는 곳의 마을이 꽤 크고 아늑하여 입지 조건에 대해서는 다들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새로 지은 집들도 보이고, 원주민들도 살고 있고, 빈집들도 군데군데 눈에 띄었어요. 교통편으로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요.(노선버스 하나?) 서울 나가려면 기흥역까지 이동하거나…
7월 20일 3차 답사지 경관입니다. 켄님이 조사해서 알려준 경매물건을 보고 왔습니다. 500평 정도 됩니다. 땅이 있는 곳의 마을이 꽤 크고 아늑하여 입지 조건에 대해서는 다들 좋은 인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새로 지은 집들도 보이고, 원주민들도 살고 있고, 빈집들도 군데군데 눈에 띄었어요. 교통편으로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요.(노선버스 하나?) 서울 나가려면 기흥역까지 이동하거나…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가 1966년에 쓴 책 『죽음』이 작년에 번역되었다. 나는 700쪽이 넘는, 죽음 사유의 기념비적 저작인 『죽음』을 읽기 전에 먼저 장켈레비치와 나눈 네 편의 대담을 실은 『죽음에 대하여』를 집어 들었다. 『죽음』의 대중적 판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대담집은 장켈레비치의 죽음 철학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안내서다.(내용은 가볍지 않지만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