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걷는 친구들과 만나는 날, 금요일(1/23)에 잠깐 내린 눈에 연이은 한파에 내내 전전긍긍해야 했던 시간을 떨치고
새로운 분들과 작년에도 걸었던 친구들까지 아홉이 모였다.
서울 둘레길 11코스 관악산 코스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중급코스다.

전전날 내린 눈의 흔적이 남아있지만, 아이젠은 필요 없는 길(포토 by 바람~)

관악산 전망대에서 본 북쪽으로 남산 타워와 멀리 도봉산과 북한산의 위용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한겨울의 푸른 하늘(포토 by 바람~)

1월의 관악산 자락을 자박자박 걸어 올라가서 (포토 by 바람~)

서울대 입구를 통과해서 종점에 이르렀다. (포토 by 바람~)
이불 속에서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떨치고 나와서 걷기를 잘했다는 만족감에 모두 흡족해 한 시간이었다.
종점에서 다음에 걸을 12코스를 확인하고 서울대입구역으로 이동해서 점심도 먹고 티타임도 가지면서 새로운 분들과 충분히 수다를 떨었다.
헤어질 즈음에는 제대로 아는 사이가 되었다. 새로 온 분 중에서 두 사람은 모녀 사이~~ 걷기에 관심이라는 공통점이 더 많이 관계로 뻗어나가는 것이 새삼 신기했다.
2026년 걷기는 걷는 걸음에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금모으기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2월의 걷기에는 또 어떤 분들과 연결될 지 궁금하다.
18명 전원이 함께 걸을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1월에 함께 했던 걷는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