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수요일 북드라망출판사가 이사를 해서 집들이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수요일 오전에 시간을 내어 기린과 서해가 공동체 대표로 경복궁역에 있는 오피스텔 ‘경희궁의 아침’으로요.
인문약방의 선물 쌍화탕 20개와 생맥산 20개
달밤더치의 선물 더치 커피 2병
모두 물이라…. 대중교통을 포기하고 승용차로 다녀왔습니다.
명절대목이라 가는 길을 가리키는 네비의 주행노선 색깔이 대부분 빨간색…. 막혔다는 얘기죠.
문 앞에 붙여진 집들이 알리는 간판
들어가니 강학원 팀은 이미 다녀가고 사이재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축하하러 와 있었습니다.
손님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 먼저 다녀간 분들의 사진도 있네요. 공간을 설명하고 있는 분이 김현경 북드라망 대표님요.
사실 집들이 가서 맛있는 음식을 마주하니 회가 동하여….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음식에 집중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들은….. 다른 분들이 SNS에 올린 것을 퍼왔습니다;;;
앞으로 번창하시라고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길도 막히고 해서 저희는 서둘러 나왔습니다.
그후로도 다른 분들도 집들이 축하하러 오셨겠지요^^
북드라망에서 준비해주신 다양한 간식이 담긴 선물도 받아 공간으로 다시 돌아오는 정체를 잊는데 요긴하게 쓰면서 돌아왔습니다~~
올해 출판계의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도 간간이 보이는 불빛을 따라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