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이듦연구소에서는 두 명의 ‘연구원’을 증원했습니다~~
작년 인문약방 기획세미나에서 돌봄 관련 양생프로젝트를 함께 공부한 기린과 서해입니다~
<열공중인 서해>
입춘도 지나고 광교산 도롱뇽도 다시 돌아오는 때를 맞이하여~ 두 명의 ‘연구원’도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행보로 수요일 오전 문탁 2층 공부방으로 출근했습니다. 오후에는 둘이서 사부작사부작 회의도 했습니다.
<사부작사부작 회의중>
‘연구원’이라 함은 주제를 선정하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취합하고 실제 현장 연구까지 겸하는 업 일텐데, 우리 둘은 아직 어리버리해서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을 뽑는 일도 서투릅니다. 그리하여 일단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활동의 양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매주 잊지 않고 우리에게 미션을 내려주는 다른 연구원님들이 고단하겠죠? 호호호
<진달래님이 우리 회의를 찍어줌>
오후 5시까지 오늘의 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신참들의 하루가 저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