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밤 우리는 동서울 터미널에 밤 11시반에 집결했습니다.
8월 걷친초에 함께한 친구들^^
버스를 타고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는 사이 인월터미널에 도착,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랜턴의 빛을 따라 둘레길 걷기 시작!
우리가 걸었던 길의 풍경들
그리고 둘레길 곳곳의 쉼터에서 먹은 음식들^^ 등구재 쉼터의 저 깻잎전!!!
그리고….. 8월 25일의 하염없이 쏟아지던…… 땡볕….. 과 함께 묻어두고 온 무모한 도전^^
그 이야기는 <9월 기린의 걷다보면>에서 만나보시길요^^
마지막 사진은 지리산 둘레길 자락 마을 다랭이논 에서 벼가 포동포동 익어가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그 땡볕을 자양분 삼아^^ 어쨌든!! 가을도 거기 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