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기독교 공동체 부르더호프의 목사이자 평화운동가인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가 노년을 앞둔 그리스도인들에게 지혜와 용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년에 겪게 되는 상실, 외로움, 용서, 작별, 죽음의 문제를 다양한 인물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관대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면 노년의 삶이 훨씬 더 풍요로워진다고 말하며, 나이 든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스스로 만든 감옥에 자신을 가둘 필요가 없다고 권면한다. 수많은 대중 매체가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노령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에 바탕을 둔 성경적인 메시지로 남은 인생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길을 안내하는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반드시 위대한 영적 지도자만 인생을 이해하는 깊은 혜안과 통찰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순례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주는 아름다운 지혜를 선물로 받는다는 사실에 감탄하며 용기와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오를 것이다.
(출판사 소개글)
- 도서명 : 나이드는 내가 좋다
- 쟝르 : 인문
- 저자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 출판사 : 포이에마
- 출간연도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