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샘 <현자들의 죽음> 특강 풍경

금요일 저녁 7시반 나이듦연구소 특강으로 고미숙샘의 <현자들의 죽음> 강의가 열렸습니다^^ 60명이 넘은 분들이 접속해서 오랜 만에 고미숙샘의 신간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번 특강에는 죽음탐구 세미나원들과 문탁의 친구들, 감이당에서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신청했습니다. 화면을 켠 분들은 고미숙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고미숙샘은 <현자들의 죽음>을 펴낸 의도를 질문하는 것을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본격적으로 죽음에 대해…

나이듦연구소 신참들의 하루

2024년 나이듦연구소에서는 두 명의 ‘연구원’을 증원했습니다~~ 작년 인문약방 기획세미나에서 돌봄 관련 양생프로젝트를 함께 공부한 기린과 서해입니다~ <열공중인 서해> 입춘도 지나고 광교산 도롱뇽도 다시 돌아오는 때를 맞이하여~ 두 명의 ‘연구원’도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행보로 수요일 오전 문탁 2층 공부방으로 출근했습니다. 오후에는 둘이서 사부작사부작 회의도 했습니다. <사부작사부작 회의중> ‘연구원’이라 함은 주제를 선정하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죽음탐구세미나> 시즌1 개강 안내

3월 9일(토) 오후3시에 죽음탐구세미나 시즌1이 열립니다. <죽음탐구세미나>에서 같이 공부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는 이 세미나를 신청한 분들이 어떤 분들일까 몹시 궁금해 하며 세미나 시작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집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시즌1은 두 학기로 구성됩니다. 첫학기는  <인간의 유한성>과 <세계종교로 보는 죽음의 의미> 두 권에 한두권의 보충텍스트를 더하여 읽게 됩니다. <인간의 유한성>은 2회에 걸쳐 읽겠습니다. 이 책은…

영화 <소풍>을 보다

한겨레 신문 김은형 기자의 <너도 늙는다>라는 칼럼을 좋아합니다. 그의 가장 최근 칼럼에 영화 <소풍>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콘텐츠들은 확 달라졌다. 제목부터 ‘노인=관조’라는 도식처럼 보여 호감이 가지 않던 영화 ‘소풍’(2월7일 개봉)을 보고 뒤통수를 맞은 듯 얼얼했다. 이제까지 노인을 그려온 대중 영화·드라마와 달리 독할 만큼 객관적으로 현실을 다루고 있었다. 부유한 이도, 빠듯한 이도 이제는 작은…

나이듦연구소 창립총회

마을양생실험실 인문약방에서 출발한 나이듦연구소가 재탄생합니다. 나이듦연구소는 존엄한 노년, 품위있는 죽음에 대해 사유합니다. 노년의 불가피한 신체적 손상과 삶의 취약함이 사회적 배제나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고 더 강한 사회적 연결망의 구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그런 공부와 실천을 위해 새로운 한 발을 내딛습니다. 우선, 문탁님(이희경)을 대표로 하여 운영진을 꾸리고 비영리단체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운영진 외에…

2024 나이듦연구소 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2024나이듦연구소겨울강좌_세가지 키워드로 읽는 생태적 죽음 1강이 열렸습니다~ 새로 오신 분이 첫 화면에 많아서 그런가 미소가 둥둥 뜬 화면이 되었네요~~ 문탁강사님은 강의 자료로 피피티를 50장이나 만드시고, 생태적 죽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 맥락을 조목조목 설명해 주셨는데 시간이 모자랐답니다~~ 강사님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보이는 건, 이 화면이 강의 후 질문 타임인 관계로;; 남은  세 강의에서는 본격…

<풍경> 2023 나이듦과자기서사 파이널 에세이

늘 줌으로만 만나다가 에세이발표는 오프라인에서 하는데…. 부산에서, 제주도에서, 영주에서, 대구에서 뱅기로, 차로, ktx로 학인들 속속 올라오고 있는 중. 그 사이 베테랑 학인 은영샘과 지영샘은 일찍 오셔서 프린트와 간식 세팅^^ 은평에서 오는 게 거의 영주에서 오는 것과 맞먹게 걸린다는 바람샘,   톡이 온다. “저, 동천역에서 마을버스 20분째 기다리고 있어요” 아…걍….걸어오는 게 빠른데…. 샘이 길을 모르시겠구나…. ㅠㅠㅠ 대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