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순수한 물음표다

레비나스, <신, 죽음, 그리고 시간>, 그린비 어머니의 얼굴 카페 사담에서 주최한 데스카페에 다녀왔다. 데스카페는 2011년 영국에서 시작된, 차와 케익을 앞에 두고 죽음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임이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에는 나이 지긋한 사람들만 모일 거라는 생각은 오해다. 최근 가까운 친구를 떠나보낸 30대, 아이가 죽음에 대해 물을 때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어렵다는 젊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