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돌봄에도 상황적 지식이 필요하다

  8월에 걷기 모임이 있었다. 연회원인 한 친구가 오랜만에 걷기에 나와서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러고는 함께 걷게 되었는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친구는 최근 어머니 일상의 변화 때문에 걱정이라고 했다. 현관의 비밀번호 끝자리 숫자를 헷갈려서 몇 번이나 다시 누른다고 했다. 예전에는 요리하는 걸 참 좋아하셨는데 요즘에는 그것도 힘들다고 안 하고 싶어 하신단다. 반찬은 자신이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