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손잡고 다니는 여행
아내가 프레시안 인문학습원에서 보낸 해외여행 광고 문자를 보여 준다. 미술사학자와 함께 떠나는 13일간의 이탈리아 ‘美味 미술여행’이다. 구미가 당긴다. 은퇴 기념 가족파티에서 처의 사촌동생이 내게 책을 선물한 적이 있다. 『미술이야기』라는 책인데,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중세, 르네상스 그리고 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총 6권의 강의식 미술 관련 이야기책이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학생시절, 나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했다. 그래서 일까? 다른…
